코로나 19 치료제 제약바이오 관련주 엔지켐생명과학 주식 주가전망
주력 사업 분야는 글로벌 신약 개발사업,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판매, 원료의약품(API) 개발 및 판매사업이다. 글로벌 신약 개발사업은 'EC-18'을 이용한 '호중구 및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 '패혈증치료제', '천식', '아토피', '건선'에 관한 신약개발을 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 FDA와 한국 FDA에서 임상2상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최근에 EC-18 물질이 코로나 19 치료제로 임상2상 승인 신청을 해서 시장의 주목을 받는 기업입니다.
엔지켐 생명과학의 기업 실적 분석입니다.
매출액은 300억 원대가 꾸준히 나오고 있으나 2019년에는 164억 원 적자이었고, 3년 역속 적자기업입니다. 그런데 부채비율은 14%대로 아주 양호한 상태입니다.. 실적은 아주 안 좋은 기업이라고 보면 됩니다.
최근에 신약물질 'EC-18(PLAG)'이 제약·바이오 업체 가운데 국내 첫 번째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COVID-19) 치료제 임상2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습니다..미국 FDA 임상 2상 시험신청은 준비중에 있습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신약물질 EC-18은 면역세포가 바이러스 및 세균을 신속하게 집어삼켜 빠른 시간내에 제거하고코로나19의 주요 사망 원인인 사이토카인 폭풍을 억제시키는 효능을 가진 획기적인 플랫폼 기술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EC-18는 코로나19를 바로 완치시키는 물질이 아니라 가벼운 증상으로 넘어가게 하는 물질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되어도 85~90% 정도는 감기처럼 가벼운 증상으로 보름 정도 지나면 완치되는데 나머지 10~15% 사람은 중증으로 폐렴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EC-18은 이런 중증 환자를 예방하고 모든 환자가 중증없이 스스로 완치되게 하는 물질입니다.
그러나 엔지켐 생명과학의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많은 기대를 하는 것과 투자를 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임상 1상은 사람에게 유해한지만 판단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문제는 임상 2상 부터가 어렵습니다.. 성공률이 평균 30% 정도이고, 임상 2상은 치료제가 과연 코로나19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는지를 판단하게 됩니다.
물론 엔지켐 생명과학의 여러 가지 활동들이 다른 업체 대비 신뢰가 가는 것은 사실이나 엔지켐 생명과학의 EC-18은 미국 FDA 임상 2상을 시작을 가능한지 마저도 아직 결정된 바 없습니다. 신규 의약품의 임상과 FDA 승인까지는 몇 년 걸리고 성공 확률은 10% 내외이고, 현재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코로나19 치료제도 있다는 점 감안하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19 치료제 제약바이오 관련주 엔지켐생명과학 주식 주가전망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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