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주와 고배당주의 매력을 동시에 가진 이크레더블 092130 주가전망과 주식시세

이크레더블은 신용인증 및 B2B 전자상거래 지원서비스 제공업체입니다.. 기업의 경영상태와 실적정보를 통해 분석한 신용평가 보고서를 제공합니다.. 2019년 연간 매출을 살펴보면 신용조회사업에서 발생한 매출이 9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가령 예를 들어봅시다. 대기업이 중소기업과 지속적인 거래를 하고자 하는데 중소기업이 어떤 회사인지, 실적은 어떻게 되는지, 경영상태는 어떤지 알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크레더블 같은 신용정보사가 거래에 필요한 중소기업의 실적, 경영상태 등을 전자화해서 대기업에 제공합니다. 중소기업에게는 수수료를 받고요,.. 조달청과 기업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자료(신용 인증서)의 유효기간은 1년이기 때문에 매년 매출이 일어나는 구조입니다. .국내 300개 대기업과 3만 개 중소기업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만 아는 성장성과 고배당성을 고루 갖춘 이크레더블의 실적을 알아봅시다.

2019년 기준 매출액은 400억 대인데 영업이익률이 40%에 이르고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영업이익률입니다.. 보통 코스피 제조업종은 5% 넘기기 힘듭니다. 부채비율은 16%로 당연히 양호하겠죠..

그리고 순이익의 65%를 배당으로 풀어줍니다... 시가 배당률인 4%대입니다. 보편적으로 배당률이 높으면 성장성이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종목은 그렇지도 않습니다.

이크레더블의 차트입니다.
위에서 확인하듯이 2018년의 주가가 2020년에는 고점 기준으로 거의 2배 정도 올랐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폭락을 하였어도 빠르게 반등한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40% 영업이익률과 고배당 매력까지 있는데 주가 폭락은 둘도 없는 기회라는 것을 투자자들은 잘 알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고배당주는 저성장주라는 공식이 이 종목에서는 깨어지는 것 같습니다..
위에 그어진 선을 기준으로 분할로 매수하고 장기로 끌고 간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