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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

한국 코스피,코스닥 지수의 향배와 미국 ETF 투자

by 고니의 경제주식 2023.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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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향후 한국 증시의 방향성은 2200~2600 사이의 박스권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코스닥도 마찬가지 입니다. 차트를 보면 과거에 3200까지 가긴 했지만, 0%대 저금리 기조에서 엄청나게 풀린 돈이 증시로 유입된 결과이지, 기업의 펀드멘탈이 나아진것은 별로 없습니다. 물론 코로나 펜데믹 영향으로 몇개 업종은 대박을 쳤지만, 그런 특수한 상황에서 대박은 지속성을 담보할 수가 없습니다....결국 실적은 제자리를 찾기 마련이죠..주가도 마찬가지 입니다. 

 

상단은 2600정도에서 강력한 저항을 맞아서 뚫고 올라가기에는 쉽지 않을 꺼고,, 하단은 2200정도 보고 있는데 , 코로나 재확산, 러우전쟁격화등의 대외적 요인에 의해서 언제든지 2000이하로도 빠질수 있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는 요인이 있는데 한국 증시의 MSCI 선진지수 편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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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가 MSCI 선진국 지수에 편입될 경우, 이로 인해 주가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지수상승 정도는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이는 MSCI 선진국 지수에 포함되는 지수와 한국 증시의 성격, 그리고 국제금융시장의 상황 등 다양한 변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의 ‘MSCI 선진 시장 편입 시 효과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으로 인해 외국인 투자자금이 159억~547억 달러 정도 순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와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증시는 최대 4,035 정도 상승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분석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예측에 불과하며, 실제 편입 효과는 다양한 변인에 따라 상이할 수 있습니다.

또한,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으로 인한 증시 상승 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증시의 변동성이나 시장환경, 국제 금융시장의 변화 등에 따라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에 대한 영향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으로 인한 지수상승 정도는 예측하기 어려우며, 투자 결정 시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합니다.

위의 MSCI 선진국 지수에 편입문제 제외하면 한국 증시는 2600을 뚫고 가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대표적인 미래성장동력인  전기차, 반도체는 현재 워낙 각국의 보호무역조치와 경쟁이 거세고, 기존 조선,철강,정유등의 제조업은 중국,베트남, 인도등의 신흥개발도상국과의 경쟁에서 점점더 힘들어 질것입니다. 

 

그래서 한국증시는 코스피지수가 2600근처에 오면 인버스 ETF를 분할 매수하거나 반도체,전기차 배터리 관련 성장주의  상승배팅이 맞다고 보여지고, 지수 상승 관련 투자는 미국 s&P ETF나 나스닥 ETF 투자가 유효하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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