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토롯 가수 송가인 코로나 19 의료진에 보습크림,바디로션 후원기부

미스토롯 가수 송가인 코로나 19 의료진에 보습크림,바디로션 후원기부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두번째 기부를 했습니다.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기부를 알렸습니다.코로나 19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수고하시는 부산의료진분들을 위해 물품을 후원한다고 적었습니다.그는 “의료진 여러분들의 희생과 노고의 깊은 감사드리며, 저의 작은 나눔이 의료진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의료진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덧붙였네요.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송가인이 ‘힘내라 부산! 코로나19 극복 의료진 후원물품 전달. 송가인이 응원합니다’라고 응원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주먹을 쥐고 있습니다.송가인은 “송가인이 응원합니다. 힘내라 부산! 힘내라 대한민국”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도 남겼습니다.

이전에 송가인과 팬카페 Again은 대구지역 코로나19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3244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이번에는 기부한 물품이 독특한데요..오랜시간 마스크를 착용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수건도 부족하다는 의료진의 고충에 송가인은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자민경을 통해 보습크림을 지원받았으며, 나머지 수건, 바디로션 등 후원 물품을 송가인이 직접 준비해 부산의료원 의료진에 기부했습니다..

기부후원한 물품을 보면 송가인의 섬세한 배려가 드러납니다..그냥 돈을 지원하는게 보통인데 의료진의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부분에 고충이 있는지 디테일하게 살폈다는 점에서 저는 송가인의 진정성이 느껴집니다.송가인의 노래를 들어보면 가슴깊이 파고드는 송가인만의 디테일한 음색이 독특한데 , 그녀의 노래처럼 기부물품에서도 그런 디테일한 정성이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부산 의료진들이 보습크림과 바디료션을 바를때 송가인의 섬세한 배려를 느끼면서 흐뭇한 미소를 머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