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관련주,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국조선해양 주가

조선 관련주 주가 전망과 주식시세,삼성중공업 010140 대우조선해양 042660  한국조선해양 009540

최근에 조선업 관련 기업들의 수주가 늘고 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향후 제2의 조선업 호황이 예상된다는 뉴스까지 올라오고 있습니다. 옛날에 주식을 모를때 아는 주식이라고는 조선주 밖에 없어서 조선주 투자했다가 시간만 낭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늘 대략 조선업종의 미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삼성중공업

작년 1조 4000억원 적자를 냈고, 올해 9700억원 적자가 예상됩니다.

 

2.대우조선해양

작년 866억원 흑자였으나 올해 1조원대 적자가 예상됩니다.

3.한국조선해양

작년에 8300억원 적자를 냈고, 올해 3900억원 적자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조선업계가 올해를 기점으로 호황기에 접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오는 2023년부터 2031년까지 평균 선박 발주량은 2020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1800(40백만CGT)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로벌 발주 증가세가 예견되면서 국내 조선업 시황도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조선업 전문가들은 앞서 언급했듯, 글로벌 발주 증가 ‘친환경’ 요인을 중심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선가와 금융지원보다 선박의 효율과 성능이 수주 경쟁력의 핵심 요인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친환경과 경제성이 뛰어난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 등이 기존 석유 추진선을 대체할 것이란 의미다. LNG 추진선 분야에서 글로벌 수주경쟁력을 갖춘 국낸 조선업계에는 긍정적인 사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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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카타르 LNG선 100척 발주 뉴스가 나왔습니다. 1년에 제작할 수주건은 아니고, 3년여에 걸쳐서 3개 조선사가 나눠 가질 거락 하더군요. 한척당 2000억원 정도하고 10%정도 순이익을 예상하더군요..그러면 대충 각 조선사에는 얼마의 실적상승이 예상될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의 적자폭을 얼마나 매꿀수 있을지도 대략 짐작이 될 것 같습니다.

 

향후 선박은 각국의 환경규제로 인해서 친환경선박으로 대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현상은 기술력이 높은 대한민국에게는 유리한 흐름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전망일 뿐이지 , 구체적인 현재 적자폭을 능가하는 수익이 나올지는 미지수 입니다. 그리고 중국이 만약 떨어지는 기술력을 올려서 경쟁구도로 형성되면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합니다. 중국은 아무래도 우리보다는 인건비가 저렴할 것이고, 중국정부의 보조금도 지급할 것입니다. 그러면 힘겨운 싸움이 될 것 같습니다. 원래 경쟁이 치열한 산업은 별로 남는 것이 없습니다. 

 

투자자인 우리의 입장에서는 과연 조선주가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저라면 조선주에 투자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현재 워낙 적자폭이 크고, 조선업이 첨단 산업이 아니라서 경쟁이 심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크기가 엄청 커지는 산업도 많고,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종목이 많은데 굳이 조선주에 투자할 필요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각자의 판단의 몫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