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주가 전망과 주식시세
자동차 부품 전문 업체로, 섀시 모듈, 칵핏 모듈, FEM 등을 생산하는 모듈 및 부품 제조업과 현대/기아차의 A/S용 부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주요 매출처는 현대/기아차 등 완성차 업체들임. 모듈 및 부품 부문과 A/S 부문의 매출 비중은 각각 80%, 20% 정도이나, 수익성은 A/S 부문이 우수함.국내 1위의 자동차 부품 업체로, 울산, 경인 및 충청 지역에 모듈공장을 두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등 전 세계에 다수의 생산 및 판매법인 보유.
"영업이익이 예상을 하회한 주된 원인은 화물 운임 상승에 따른 물류비 증가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동화 부문의 성장성과 수익성 확인도 중요하다"며 "하반기 그룹사의 핵심 전기차 신차인 아이오닉5, EV6 판매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전동화 매출의 고성장세 재진입과 수익성 개선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고객사가 100% 현대·기아임을 감안할 때 수익성은 완성차에 후행할 것"이라며 "전기차와 자율주행기술에 대한 투자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룹 의존도가 높은 매출 구조로 인해 비용 전가가 어렵다"
현대 모비스는 매출의 100%가 현대,기아차에서 발생합니다. 현대그룹 자동차의 부품회사입니다. 결국 이말은 현대,기아차의 실적과 동기화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차트도 비교해보면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자잘한 변수에 의해서 주가가 들썩이는 것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문제는 전기차 영역에서 현대,기아차가 압도적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중요한 문제입니다. 현재 현대,기아차의 전기차 부문은 글로벌 4위 수준입니다. 나름대로 선방하고 있기는 하지만 압도적인 역량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현대모비스의 밸류에이션은 고평가 구간은 아닙니다. PER 10배 이하 이니깐요. 그렇다고 뚜렷한 모멘텀은 보이지는 않습니다. 현대모비스가 기존의 박스권을 돌파해서 우상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투자자들에게 성장 가능성에 대한 희망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것은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전기차에 대한 압도적 지위가 전제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조금 올랐다가 내렸다가만 반복할 뿐입니다.
이런 박스권횡보 종목은 박스권 상단에서 매수하는 것은 자제하여야 합니다. 안정적이기 하지만 큰 성장성이 두드러지지 않는 현대모비스의 투자 방법은 대외적인 상황(코로나 펜데믹, 서브프라임사태)등으로 시장전체가 폭락할때 진입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안정성있고 신속하게 큰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종목에 대한 이해가 전제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