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302440, 에스케이 코로나 백신 CMO 관련주

SK바이오사이언스 302440, 에스케이 코로나 백신 CMO 관련주

주로 생물학적 제제의 제조 및 판매에 종사하는 한국 기반 회사입니다. 회사의 주요 제품에는 스카이셀플루, 로타텍 등 백신제제가 포함됩니다. 또한, 회사는 수액제를 판매합니다. 이외에도 회사는 기술 수출 사업을 영위합니다. 회사는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제품을 판매합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수요 증가와 함께 백신 위탁생산(CMO) 및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확대해 '글로벌 거점'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전략입니다.CMO 연간 생산능력은 2만4000리터인데, 삼성바이오로직스(36만4000리터) 론자(32만리터)입니다.

 

 

 

올해 실적 향상이 작년의 10배를 넘기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이 견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위탁생산과 더불어 노바백스 시생산에 따른 수익도 일부 반영됐기 때문입니다. 향후 코로나가 지속될 것이 예상되므로 이런 실적 향상은 지속이 예상됩니다..그리고 CMO 생산능력이 삼바에 비해서 많이 적어서 향후 코로나 19 이후에도 지속적으로도 생산케파는 유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식약처는 10일 코로나19 백신 ‘GBP510(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한 임상 3상을 국내 최초로 승인했다.전체 시험대상자는 총 3,990명이다. 시험백신은 3,000명, 대조백신은 990명에게 0.5㎖씩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게 되고,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한다. 국내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동유럽 등 여러 나라에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엔 중간 데이터를 확보하고 식약처와 세계보건기구의 인증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금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가가 급등하고 투자자들이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고 있는 사건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백신 임상3상 돌입입니다. 의약품 임상과정중에서 제일 힘든 것이 임상2상인데 3상에 돌입하였다는 것은 성공가능성이 높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2년여간 국산 백신에 대한 목마름이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가의 움직임으로 표현되는 듯 합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실적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 고평가 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코로나백신의 성공을 한다면 현재 주가에서 더 큰 폭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임상 3상과 식약처 승인도 그리 만만한 과정은 아닙니다. 일반 의약품의 경우 임상 3상 성공율은 58%, 식약처승인은 85% 수준입니다. 만만하지가 않다는 이야기입니다.하지만 코로나는 워낙 사회 경제적인 큰 피해를 입히고 있으므로 웬만한 부작용은 감수하고 승인을 해주는것이 현재의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코로나백신의 성공율이 일반 의약품 보다는 훨씬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말리고 싶습니다. 현재 투자자의 흥분도가 높아서 폭등한 상태입니다 . 아직 임상3상의 성공의 길은 멀리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에나 확정 된다고 하니 긴시간 동안 주가가 조정 받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주가가 충분히 조정을 받으면 그때 진입하는 것이 위험부담이 적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정없이 횡보를 하다가 더 폭등을 한다면 그냥 보내주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