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동래온천 녹천탕을 가다

by 고니의 경제주식 2017. 1. 14.
반응형


녹천탕은 동래온천중에서 아주 유명한 곳이죠,

온천물의 특징은 일반목욕물은 피부만 뜨겁다면 온천수는 뼈속까지 마사지하는 느낌입니다.

여러가지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목욕하고 나오면 바로 눈에 띠는 효과는 피부가 매끄럽고 화사하게 되는것을 바로 느낄수 있답니다...동래온천 근처에 사는 사람들중에 피부안좋은 사람은 본적이 없답니다..

가격도 일반대중목욕탕이랑 별반 차이가 없죠.

근데 한가지 단점이라면 사람이 너무 많다는 점입니다.






"제3기 이전의 화산암의 병입으로 형성된 온천인데, 멀리 신라 때부터 신정()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으며, 1691년(숙종 17)에 처음으로 욕사()를 지었다. 1766년(영조 42) 동래부사 강필리가 낡은 건물을 개축하고 1851년(철종 2)에 목조를 석조로 바꿨다. 1883년(고종 20)에는 일본인들이 온천장의 일부를 조차하여 경영하다가 주민의 반발로 일단 물러갔는데, 1898년(광무 2) 다시 들어와 여관을 개설하기도 했다.

일제강점기 때에는 한국인과 일본인이 공동으로 경영하였고, 8 ·15광복 후 부산에서 운영을 맡아 오늘에 이른다. 현재 대부분의 온천수는 시영 양탕장()에서 뽑아 올려 파이프라인으로 관광호텔이나 공중탕 등의 업소에 공급하고 있고, 자체적으로 탕원()을 개발하여 사용하는 업소는 9개소 정도이다. 시영 양탕장의 경우 5개 천공()에서 하루 1,100∼1,200t의 물을 뽑아올리며 수온은 62℃이다. 천질은 단순천으로, 약알칼리성 식염천()이다. 효능은 위장병 ·치질 ·신경통 ·부인병 ·피부병 등 광범위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동래온천 [東萊溫泉] (두산백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