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이 예민해지고, 짜증이 나고, 스트레스가 쌓일 때 해결책
살다 보면 극도로 예민해지고 스트레스가 쌓일 때가 있습니다.
특히 저도 중년이다 보니 그런 경우가 혹 가다가 생기는데.
그럴 때는 세상만사가 모두 부정적으로 느껴지고, 모든 일이 짜증화되곤 하죠.
스스로 자부하는 강한 멘틀인데도 수시로 올라오는 스트레스나 짜증을 한두 번은
어찌 적당히 넘아가게 하는데. 꾸준히 올라오는 스트레스나 짜증을 버텨 내가 버거운 건 사실입니다..저의 개인적인 경험상 이럴 때 저한테 약발이 탁월한 몇 가지 방법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저는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다고 봅니다..
정신적인 감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는 육체적인 것들에 액션을 취하곤 합니다.
1. 운동
저는 3일에 한 번씩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합니다.
집 근처가 자그마한 야산이라서 점심시간이나 오후 늦은 시간에 잠깐 올라갔다가 내려옵니다.
확실히 몸과 마음이 상쾌하더군요., 정신과 의사 강의를 들어본 적이 있는데
운동은 우울증 약만큼이나 우울증이나 정신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하더군요.. 중년이라면 혈액순환이 안되어서 수만 가지 병이 생깁니다... 운동은 필수이죠.
2. 바람 쐬기
방안에만 있는 것과 야외에서 있는 것은 제 개인적으로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이전에 낚시를 해본 적이 있는데 .. 낚시는 오랜 시간 밖에서 있어야 하는 일인 만큼 ..
집안에만 있을 때랑 감정에 미치는 영향을 개인적으로 비교해본 적이 있는데 ..확실히 야외에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전환이 많이 되더군요.. 집안에 있으면 좁은 공간에서 많은 사물들을 우리의 두뇌가 정보처리를 해야 하니 두뇌가 쉽게 피로해지고, 집안의 가전제품들이 뿜어내는 전자파가 우리의 정신을 피곤하게 하겠죠.. 전자파는 정말 정신건강에 최악의 영향을 미칩니다.. 제가 컴퓨터로 일하는 사람이라서 절실히 느낍니다... 짜증이 올라오면 저는 무조건 컴퓨터 끄고 밖으로 나가서 산책이나 운동을 합니다..
3. 목욕
사람들은 목욕을 하면 상쾌해진다고 이야기를 많이 하죠.
전에 스트레스 많이 받는 업무를 한 적이 있는데 ..일주일 동안 뜨거운 목욕 2번 한 것과 한 번도 하지 않은 것의 차이가 확연히 느껴지더군요.... 일주일에 두 번을 목욕한 일주일은 웬만한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그리 스트레스를 느끼지 못했는데... 일주일 동안 뜨거운 목욕을 한 번도 안한 일주일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뜨거운 목욕이 우리의 인체에 미치는 과학적 근거는 저는 증명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경험상 엄청난 차이가 있어서 늘 뜨거운 목욕을 자주 합니다.. 특히 겨울이나 신경이 예민해질 때에는...
4. 술
저는 술을 아주 싫어합니다.
술 먹으면 괜히 속도 이상하고 얼굴은 빨개지는 정도가 아니라 엉덩이랑 발바닥까지 빨개집니다.. 머리도 아프고 해서 술을 잘 안 먹었습니다.
전에는 3년 동안 딱 1번 술을 먹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 당시는 왜 술을 먹어야 하는지 이해를 못 해거든요.. 저의 주량은 맥주 1병 또는 소주 반병입니다.
과거 어느 날 신경이 예민해질 때 우연히 술을 한번 먹어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다음날은 몸이 좀 피곤한데.. 정신은 맑아지고 .. 그다음 다음날부터는 정신이 아주 맑아지는 경험을 했습니다..그런 경험을 하고 나서 일주일에 꼭 한 번은 건강음료로 맥주 한 캔씩 반드시 마십니다.. 신경 예민해지고 스트레스 쌓일 때 즉각적인 효과 면에서는 최고이더군요... 지금도 술을 좋아하지 않지마는 아주 좋은 약으로 꾸준히 복용하고 있습니다..
이상 즉시 효과를 볼 수 있는 신경이 예민해지거나, 짜증이 나거나, 스트레스가 쌓일 때의 해결책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사람마다 다를 수는 있는데 .. 여러분들도 멘탈이 힘들어질 때 한번 실천해보세요..
실천하는데 그리 힘든 것이 없고, 그렇다고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것 아니잖아요...
몇 번 실천해보시고 자신에 맞는 스트레스 해결책이 있다면 습관화 시키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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