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온천 동래 녹천탕을 가다

부산온천 동래 녹천탕을 가다

일요일 아침에 자고 일어나니 몸도 찌뿌둥하고,머리도 3일째 안감아서 머리가 근질근질 했습니다.코로나 19로 거의 집에만 있고, 집밖으로 나가봐야 반경 100미터를 벗어나지 않으니잘 씻을 일이 없네요.그래도 목욕을 하는 이유는 목욕하고 난뒤의 개운함 때문입니다.

부산 동래온천이 근처에 있어서 30분정도 걷고 목욕하면 운동과 목욕을 병행할 수 있어서 조건이 괜찮습니다.

온천은 여러군데에 다니는데 그중에 제일 많이 가는 곳은 동래온천 녹천탕입니다.일단 입소문이 물이 좋다고 이야기들을 많이 하고,실제 손님도 많이 가는 곳이죠.

주차장이 있어서 먼곳에서 오는 소님들에게는 아주 괜찬습니다.

일요일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주차공간이 좀 부족하지마는.

이용요금은 일반 목욕탕이 6000원인데 7000원이면 그리 비싸지는 않죠.

효과 많은 온천수에 목욕하는데 1000원더 비싸지만 , 건강에 미치는 약발이 더 많으니.

동래온천 오래 다니다 보면 몇가지 확실한 유익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일단 혈액순환에 아주 효과가 좋습니다. 기분이 축쳐지거나, 짜증날 때 뜨거운물에 몸을 푹당그면

기분이 아주 좋아지고, 짜증보다는 상쾌함이 많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둘째는 동래온천에서 목욕하면 눈에 확띠게 좋은점은 피부가 엄청나게 좋아집니다.제가 50대 초반인데 과일파는 할머니가 저보고 이쁘장하게 생겼다고 하더군요...ㅆㅆㅆ;;

최소한 일주일에 2번 하면 피부톤이 10년전으로 돌아갑니다.

저도 일반 목욕탕도 꾸준히 다녀보고 , 동래온천도 자주 해보았지만 이제는 온천수에만 목욕합니다.

혹가다가 온천수목욕하는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꾸준히 자주 하는 사람들은 피부가 엄청 좋아졌다는 경험을 하실겁니다.

부산에 사시면 좀 수고스럽더라도 동래온천 추천하고, 다른 지역에 사신다면 근처 온천수에서 꾸준히 목욕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이상 부산온천 동래 녹천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