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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남부지방에는 벌써 봄을 알리는 매화꽃이 꽃봉오리를 터트리고 있습니다.

by 고니의 경제주식 2020.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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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에는 벌써 봄을 알리는 매화가 꽃봉오리를 터트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는 2월은 잔인한 달로 기억될 것 같네요.

하지만 자연은 그런 인간사의 희로애락을 초월한 듯

늘 해오던 것처럼 아름다움을 위한

시작을 힘차게 내딛고 있습니다.

봄을 봄으로 보지 못하고, 봄을 봄이라 부르지 못하고,

가슴속에는 코로나라는 세찬 겨울바람이 휘몰아치는

이 땅의 사람들에게 저 매화의 꽃봉오리가 터져서 대지가 색으로 물들때에는

마음속의 겨울을 이겨내고 봄이 오래전에 벌써  도래했음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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