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 8급 공무원 박사방,n번방 조주빈 공범으로 드러남

거제시청 8급 공무원 박사방,n번방 조주빈 공범으로 드러남

박사방에서 직원으로 적극적으로 동조한 사람이 거제시 8급 공무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자에게 음란행위를 지시하거나, 자금 세탁, 회원관리 등을 담당하는 방조범으로 범죄에 적극 개입했다고 합니다.

“엄청 착했어요. 일도 열심히 하고 밖에서 볼 때는 전형적인 착실한 공무원이었어요.”

주변에서는 위와 같이 평가했던 성실한 공무원이었다고 하네요.

주변에 동료들은 어떤 범죄로 구속되었지만 이번 n번방 사건인지는 전혀 몰랐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동안의 직장 생활이 성실하였고, 평소 차분하고 말도 잘하지 않는 성격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A 씨는 4,5년 전에 공무원이 되었고, 거제시에서 미혼으로 부모와 함께 사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동안 여러 부서를 전전하다가 지금 부서로 온 지 3일 만에 박사방 관련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거제시는 재판을 통해 A 씨의 유죄가 확정되면 파면이나 해임 등의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n번방 사건의 특징은 다른 성범죄나 흉악범죄와는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나름대로 사회적으로 뛰어난 사람들이 범죄를 저질렀다는 점입니다.

조주빈도 범죄를 저지른 기법이나 방법은 일반인들이 생각해 내기 어려운 지능적인 범죄 방법들을 동원했습니다. 그리고 공범인 공무원의 경우에도 어찌 보면 엘리트라고 볼 수가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입니다.. 요즘 공무원 경쟁률 엄청납니다.. 그런 경쟁을 뚫고 공무원이 되었다는 것은 머리가 좀 잘 돌아가야 합니다..

수십억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었던 조주빈, 공무원 지위에서 먹고사는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된 거제시 공무원의 사례를 보면 과연 돈만 벌기 위해서 n번방 사건을 저질렀는지 의문이 들게 합니다.. 어떤 심리학자는 조수빈은 사이코패스라고 이야기하던데... 가학적인 성착취를 통해서, 고통을 느끼는 타인의 모습을 보면서 쾌락을 느끼는 희한한 종자들이 아닌지 의심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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