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에는 개별종목도 있고, 그 종목들을 다 더한 종합지수가 있습니다.우리나라에는 대형주 코스피 시장이 있고 소형주 코스닥 시장이 있습니다. 요즘 들어와서 이런 종합지수에 투자하는 ETF 가 많이 생겼습니다. 대표적이고 시가총액이 큰 종목이 KODEX 200과 KODEX 인버스 ETF 입니다. 이런 종목에 투자하면 이 점이 위험도를 낮춘다는 말입니다. 개별 종목 한종만 투자를 하면 그 개별기업이 문제가 생길경우 주식은 휴지조각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분산투자를 하고는 했는데, 이제는 지수 ETF에 투자하면 간단하게 분산투자 효과가 나옵니다. 한 두종목 상장폐지 되어도 별 타격이 없습니다.
1.KODEX 200 / 069500
코스피 종목중에서 200종목을 모아놓은 ETF 입니다. 그냥 코스피 지수와 연동한다고 생각하면 간단합니다. 거의 5년간 박스권을 형성하다가 최근들어서 급등한 상황입니다. 최근 급등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한 경기불황을 타개하고자 각국정부의 유동성 풀기에 기인했다고 보여집니다. 돈이 많이 풀리면 그 돈의 일부는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몰려서 자산시장이 폭등하게 됩니다. 10여년전 서브프라임 모지기 폭락시에도 몇년뒤에 폭등해서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실질적인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코스피 지수 기준 2000에서 2400 사이라고 보여집니다. 일단 이정도 기본적인 지식을 갖추고 난뒤에 어떻게 이 ETF를 활용할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저는 주로 주가가 많이 폭락했을때 유용하게 사용합니다. 세계적인 불황이 오면 개별 종목은 망해도 국가의 경제 자체는 망하지 않죠. 언젠가는 제자리를 찾기 마련이죠. 작년 코로나 초기때에도 폭락했지만 최근에 거의 이전고점 대비 100% 상승하였습니다. 그때 저도 진입을 해서 짭짤한 수익을 얻었습니다.
2.KODEX 인버스 / 114800
KODEX 인버스는 주가 흐름이 위의 KODEX 200과 반대라고 보면 됩니다. 코스피 지수가 1% 오르면 인버스는 -1%가 된다고 보면 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우리나라 적정주가는 현재 기업들 펀드멘탈 기준으로 2400 전후가 고점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물론 예외적으로 현재 처럼 급등한 상태는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각국정부에서 풀린 돈을 걷어들이는 금리인상을 하면 제자리를 찾아 올거라고 봅니다. 오늘도 찔끔 돈을 걸어들이는 미국의 테이퍼링 언급만으로 주식시장은 폭락인데. 금리인상하면 어떨지는 충분히 예상가능합니다.
이 ETF 의 효용성은 국내증시가 고점일때 진입하면 안전하다는 겁니다. 기업의 펀드멘탈이 그렇게 쉽게 바뀌는게 아니어서 맨날 박스권 횡보하던 지수가 갑자기 우상향 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한국의 경우 박스피라고 해서 지수가 맨날 박스권을 맴돈다는 의미 입니다. 설사 급등한다고 하더라도 시장외적 상황으로 폭락하는게 주식시장입니다. 10여년 전에 서브프라임 모지기 사태때는 코스피 지수 1000 이하로 떨어졌고, 이번 코로나 사태때는 고스피 지수 1400까지 하락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 ETF 를 투자하면 99% 손해 볼일은 없다고 보면 됩니다. 정상적인 경제상황이라면 최소 코스피 지수가 2400이상일때 진입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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