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김훈1 김훈 소설 하얼빈을 읽고 하얼빈은 누구나 다 알듯이 안중근의사가 이토를 저격한 소설이다. 하얼빈의 스토리는 뻔하지만 소설속의 표현들은 해석이 그리 만만하지 않다. 오히려 함축적인 표현이 풍부한 사유의 시간을 허락하게 한다. 그리고 내가 특히 주목하는 부분은 김훈은 왜 전편의 "칼의 노래"와 더불어 우리가 영웅으로 추앙하는 사람들을 왜 자꾸 평범한 인간의 자리에 다시 세우려 하는가 이다.. 사람들의 생각은 아주 자유롭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 대개의 사람은 기존에 사회적으로 짜여진 틀속에서 생각한다. 이것을 과학쪽에서는 패러다임이라고 말하던데. 그런 프레임과 틀이 사회적,정치적 관점에서도 뻔히 대한민국에서는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미셸푸코의 구조주의 철학과 그 맥이 닿아 있다..특히 요즘 대한민국.. 2022. 10. 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