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AI 인터넷 관련주, 네이버 3분기 실적과 주가전망

 

네이버의 2023년 3분기 실적은 매출 2조 4453억원, 영업이익 3802억원, 당기순이익 356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9%, 15.1%, 15.1% 증가한 수치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서치플랫폼 매출은 89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했다. 커머스 매출은 64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3% 증가했다. 핀테크 매출은 34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다. 콘텐츠 매출은 43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5% 증가했다. 클라우드 매출은 12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3% 증가했다.

영업 이익률은 15.4%로 전년 동기 대비 0.2%포인트 감소했다. 이는 경기 침체 우려로 광고시장이 위축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3분기에는 생성형 AI 서비스 라인업과 수익화 로드맵을 공개하며 앞으로의 AI 사업 방향을 제시했으며, 각 영역별 성장세를 이어 나갈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며 “또한 이번 디지털 트윈 기술의 사우디아라비아 사업 추진 건을 비롯, 네이버는 서비스 뿐 아니라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활용한 글로벌 도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의 3분기 실적은 전반적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커머스 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이는 네이버가 포시마크 인수 등을 통해 커머스 사업을 강화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또한, AI 사업의 성장세도 눈에 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등 초거대 AI 모델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 모델을 선보이며 AI 사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네이버 주가는 2년전에 폭등했다가 이제는 오랜 바닥에 하락 안착한 모양새입니다. 몇 년간 비정상적인 폭등을 하였다는 증거입니다. 비정상적인 폭등의 저변에는 코로나로 인한 돈풀기로 인해서 자금의 주식시장 유입으로 인한 상승이 주요한 원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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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재는 각국 정부의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금리 인상으로 돈줄 쪼이기가 한참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주가를 끌어올렸던 자금이 이탈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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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기업 외적 요인에 의한 폭등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런 것에 대한 예측은 이제 신의 영역이고 우리는 기업의 펀더멘탈과 향후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야 할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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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네이버는 구글이나 빙등의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의 싸움에서 어떨지가 관건입니다. 특히 요즘 챗 GPT나 구글 바드 같은 AI 서비스가 향후의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첨단 기술면에서 네이버가 과연 구글이나 마소 같은 빅 테크 기업을 넘을 수 있다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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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장기적으로는 부정적인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하루아침에 기업이 쇠락은 하지 않겠지만 그렇다고 장기적인 우상향은 힘들다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네이버의 장기투자는 추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