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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주식

SK 에스케이이노베이션 주식 주가전망

by 고니피즈 2020.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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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에스케이이노베이션 주식 주가전망



SK이노베이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에너지·화학 기업입니다. 사업 부문은 석유 개발 사업, 정유 사업, 화학 사업, 윤활유 사업, 전기차 2차 전지 사업을 합니다.대부분의 매출을 차지하고 있는 사업은 원유에서 등유, 경유, 휘발유, 납사(나프타)를 추출해내는 석유(정유) 산업과 납사(나프타)에서 에틸렌, 합성고무, 합성수지 등을 정체해내는 화학사업입니다.






SK이노베이션의 사업별 매출 비중을 반드시 확인해 두어야 합니다. 석유, 화학산업이 매출 비중이 90%에 이르고 있으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배터리 사업의 매출 비중은 3%대입니다. 향후 배터리 사업이 실적을 올린다고 해도 석유화학 사업으로 인해서 전체 실적과 주가에 발목을 잡을 수 있는 매출 구조입니다.





SK이노베이션의 기업 실적 분석입니다. 2019년의 매출액은 50조 원 정도 됩니다. 매년 비슷한 수준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0년 예상치는 매출액이 대폭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석유, 화학제품의 소비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순이익률도 2019년 1%대에 이르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석유, 화학업종은 중국 등 신흥국들의 사업 확장으로 인해 경쟁 격화로 제대로 마진이 남지 않는 사양산업입니다. 부채비율은 117% 정도로 양호한 상태입니다. 2019년 기준 배당률은 2%대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내년 초부터 고객사에 공급되는 배터리는 한 번 충전으로 600㎞를 주행할 수 있다”면서 “올해 말까지 니켈 비중을 90%까지 끌어올린 NCM 9½½(니켈·코발트·망간 비율이 90%, 5%, 5%인 양극재를 쓰는 배터리) 개발을 마무리하고 2022년에는 양산 차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생산능력을 현재 19.7GWh입니다. 지금도 중국, 헝가리, 미국 등 글로벌 거점에 배터리 공장을 계속해서 짓고 있고, 미국 제2 공장이 완공되는 2023년에는 총 71GWh(전기차 140만대분)로 확대될 전망이며, 2025년까지 총 100GWh 규모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1분기 실적은 유가하락으로 대규모 재고관련 손실이 발생한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외 석유제품 수요부진으로 인한 정제마진 약세로 석유사업이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원유 정제마진 하락은 공급은 변화가 없는데 코로나19로 인해 공장들이 셧다운 되어서 수요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하반기 즈음 코로나19가 잠잠해진다면 수요가 살아나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재고 손실은 기존 저장해둔 원료의 가격이 떨어져서 생기는 손실로 유가가 상승한다면 만회되는 부분입니다.





SK이노베이션의 차트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폭락은 있었지만 빠르게 반등하였습니다..
반등한 이유는 실적이 살아났기 때문이라기보다는 전기차 배터리 사업의 기대감에 기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석유, 화학 업황이 살아난다면 200000원선까지는 반등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기차 배터리 경쟁업체인 배터리 부문 매출 비중은 LG화학은 29%, 삼성SDI는 77%,SK이노베이션은 2%대입니다. 그리고 SK이노베이션의 주력사업인 석유, 화학 산업은 현재 중국 등 신흥국들과의 경쟁이 치열한 사양산업이라서 향후 전기차 배터리 부문이 선전한다고 해도 실적과 주가가 강한 상승은 힘든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능한 한 전기차 배터리 영역의 투자를 한다면 LG화학이나 삼성SDI 쪽이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SK 에스케이이노베이션 주식 주가전망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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