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워크맨 일베 논란에 대해 사과

장성규 워크맨 일베 논란에 대해 사과

3월 11일 공개된 워크맨 부업편에서 피자상자 접기 아르바이트 체험 영상에서 "18개 노무(勞務) 시작" 이라는 자막이 등장해서 논란이 되었다.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할 때 사용하는 용어가 노무 라는것이다.이 한가지 뿐만 아니라 다른 영상에서 "노알람" 이라는 단어도 등장해서 파장이 커졌다.

그래서 제작진의 사과를 했으나 논란이 더 커져 장성규가 직접 사과하는 사태에 이르렀다.

방송인 장성규가 JTBC 웹예능 '워크맨'의 일베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워크맨' 측은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 새벽 2시경 장성규 님으로부터 동영상 하나를 받았습니다. 해당 영상 공개로 인해 최근 논란이 출연자에게까지 옮겨가지 않을까 우려되어 고민했지만, 그분의 진정성이 담긴 요청에 의해 편집 없이 영상을 올립니다"라며 장성규가 직접 찍은 사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장성규는 "'워크맨'을 내 몸처럼 생각한다. 지난 1년간 가장 아끼는 프로그램이고 너무나 행복하고 즐거웠고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서 기뻤는데 이런 일로 오해하고 불편하게 만들어서 마음이 무겁다.

지난 일주일 동안 잠이 잘 안 왔다. 너무나 마음이 무거웠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어떻게 하면 오해를 풀어드릴 수 있을지 고민 끝에 제가 느낀 그대로를 말씀 드리는 게 최선이 아닐까 하는 판단이 섰다.

지난 1년간 함께 해온 제작진 덕분에 ‘워크맨’이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 내가 봐온 제작진은 좋은 동생들이다.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밖에 없는 친구들이다. 여러분들이 오해하시는 그런 제작진이 아니다. 한 번만 믿어주시고 다시 한 번 좀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장성규는 '워크맨'을 연출했던 고동완 PD를 언급하며 "고 PD 인터뷰 내용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앞으로 실수 없이 즐겁게 유익한 정보들을 드릴 수 있는 콘텐츠를 보여드리는게 최선의 모습이다. 더 조심하고 신중하겠다. 반성하고 반성해서 이런 일 다시 없도록 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해당 pd나 편집자가 일베사이트에서 활동했는지는 나로서는 알수가 없어서 뭐라 할 수는 없지마는 ,

최소한 장성규나 김민아같은 유명 연예인이 직접 영상을 편집하고 자막을 넣을리는 만무하다고 본다.

그래서 장성규나 김민아까지 엮어서 일베로 몰아가는 것은 자제해되 된다고 본다..

빨리 이런 논란이 종식되어서 즐겁고 재미있는 워크맨영상이 올라오기를 바란다.

장성규 워크맨 일베 논란에 대해 사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