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주가,손해보험 관련주
1955년 3월에 설립된 국내 손해보험산업의 선두주자로서 해상, 화재, 자동차, 특종, 장기, 연금 및 퇴직보험 등 손해보험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2019년말 시장점유율은 16.6%로, 국내 손해보험업계에서 꾸준히 시장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음.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주도하고, 금융/ICT 등 다양한 회사들이 참여하는 '한투부동산신탁 컨소시엄'에 참여하였으며, 2019년 10월 금융위원회로부터 본인가를 획득함.
현대해상의 실적 분석입니다.
매출액은 15조 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은 3900억 원, 당기순이익은 2600억 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6%대의 당기순이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손해보험 업계가 얼마나 경쟁이 심한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배당성향은 순이익에서 26%를 지급하고 있고 배당률은 3%대입니다.. 조금 양호한 편입니다..
위의 표는 현대해상의 사업부문별 매출비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장기보함과 자동차보험이 대부분의 매출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두 부문의 현실을 알아보겠습니다..
장기보험 부분
국내 10대 손해보험사들이 장기보험 상품 영업에서 역대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든 것으로 나타났다. 벌어들이는 돈보다 10% 이상 많은 비용을 판매와 유지에 쏟아 부어야 할 정도로 장기보험을 둘러싼 손해보험업계의 출혈경쟁이 심화하면서, 팔면 팔수록 손해만 쌓이는 악순환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자동차보험 부분
손해율은 고객으로부터 받은 보험료 대비 고객에게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로, 손해율이 100%를 넘는다는 것은 받은 보험료보다 준 보험금이 더 많다는 의미다.
한마디로 이야기 하면 자동차 보험을 받아봐야 손해보험사들은 별로 남는게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최근의 상황
유안타증권은 1분기 현대해상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전 분기보다 13.9%포인트 낮은 85.2%로 보고 있다. 전 분기에는 100%에 가까웠다. 손해율이 100%보다 적으면 고객에게 내준 보험금보다 걷은 보험료가 많다는 듯이다.
최근에 일시적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워낙 사회적 이동이 적었고, 그러다 보니 자동차 사용이 줄어들어서 손해율이 일시적으로 낮아 졌습니다..
결론
코로나19로 인한 손해율 하락과 실적 상승은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라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잠잠해지면 원래 상태로 돌아가게 되고 손해보험업계의 극악의 마진 행진은 지속될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보험료를 인상하는 것이 근본적인 대책인 듯 보입니다만 보험료 인상은 국민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일인데 과연 정부에서 그것을 용인하겠냐라는 겁니다.. 특히나 현재 같은 경기 불황의 시첨에 서는 보험료 인상은 경기가 활성화된 다음에 실현될 문제라고 봅니다..
그래서 당분간은 손해보험업계의 근본적인 실적상승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말이겠지요..
현대해상의 차트입니다.
위에서 일시적인 호재와 근본적인 손해보험업계의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일시적인 호재는 코로나19로 인한 손해율 감소와 장기적인 악제는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 신규 보험 가입자의 감소, 보험료 인상의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그래서 올해 안에는 30000원선 이상은 돌파가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단 팔고 기다렸다가 만약에 30000원을 힘차게 돌파한다면 돌파 후 쉬어가는 눌림목에서 진입하는 전략이 유효할듯싶습니다.
현대해상 주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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