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 포스코 주식 주가전망
한국의 제선, 제강 및 압연재 생산 및 판매업체. 1968년 4월 포항종합제철(주)로 설립한 뒤 2000년 9월 정부 지분을 매각하여 민영화되었으며, 2002년 3월 지금의 상호로 변경하였습니다
POSCO는 기존 철강산업에서 신사업으로 진출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있습니다. 관계사로는 해외 자원 개발을 하는 포스코 인터내셔널, 2차 전지 소재를 생산하는 포스코 케미칼, 건설업종인 포스코건설이 있습니다. 이들 관계사의 주가가 상승하면 포스코에도 반영되고 배당을 하면 포스코의 순이익으로 반영됩니다.
POSCO의 실적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 요소는 3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철광석 가격, 전방 산업 상황, 그리고 중국의 경기입니다..
전세계 철광석 점유율 1·2위 국가인 호주(28.2%)와 브라질(17.1%)에서 대내외적 문제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수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호주와 중국의 대립이 심화되고, 브라질에서 확진자가 하루 2만~3만명꼴로 빠르게 늘면서 철광석 가격이 더욱 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철광석 가격이 오르면 POSCO 입장에서는 원가가 상승합니다. 문제는 경기 침체 상황이면 생산품의 가격을 올릴 수 없으니 원가는 상승하고 그만큼 제품 가격은 올리지 못해서 영업이익이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철광석에서 철강 등 여러 가지 생산품을 만들어서 팔려면 자동차, 조선, 건설들의 전방 산업들이 활성화되어야지 제품을 내다 팔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전방 산업들이 어떤 상황인지는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2분기는 힘들 것 같고, 코로나19가 잠잠해져야지 포스코는 숨을 좀 쉴듯합니다..
중국은 전세계 철강소비 50%를 점하고 있습니다..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 내 철강 수요가 급감하면서 철강 유통 재고가 크게 늘고 가격이 내려가고 있어서 입니다. 국내 철강 기업들도 철강 제품 가격 인상을 추진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POSCO의 차트입니다. 코로나19로 급락을 하였지만 반등세가 시원치 않은 상황입니다..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아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POSCO의 철강산업은 중국의 공급과잉으로 향후 힘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포스코 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 수익, 포스코 케미컬의 2차 전지 소재 부문이 선전이 예상되지만 전체 매출 부문에서 아직은 미미한 수준입니다.. 그래서 무조건적인 장기투자보다는 폭락했을 때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을 보입니다.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면 225000원선까지는 상승이 예상되며, 전체 경기가 활성화되면 250000선까지는 턱걸이가 예상되나 그 이상은 뭔가 아주 큰 호재가 아니면 쉽게 돌파가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POSCO 포스코 주식 주가전망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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