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지주 주가전망과 주식시세, 조선 해양 플랜트 관련주

현대중공업지주 주가전망과 주식시세, 조선 해양 플랜트 관련주

현대중공업지주는 인적분할로 설립된 신설회사로 2017년 5월에 재상장하였으며, 지주회사지만 직접 로봇 사업도 영위하는 사업지주회사임.

주요 종속회사 및 자회사로는 현대오일뱅크, 현대건설기계, 현대중공업, 현대케미칼 등이 있음.

2016년 국내 최초로 산업용 로봇 생산누계 40,000대를 돌파. 국내 유일 독자 기술력으로 산업용 로봇, 클린용 로봇 및 시스템 사업을 추진함.

현대중공업지주의 기업 실적 분석입니다.
최근 2년간 27조 원대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순이익률은 겨우 적자를 모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나마 조선업에서는 어느 정도 부활의 조짐이 보인다라는 희망의 뉴스들이 많이 보이던데..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실적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업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상징과도 같은 업종인데 안타깝습니다.

증권사 현대중공업지주 목표주가입니다..

증권사는 기업실적에 관한 풍부한 자료와 전문적인 분석으로 목표주가를 설정하므로 반드시 확인해두어야할 수치들입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지주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 5조5614억원, 영업손실 424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결실적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현대오일뱅크는 1분기매출 4조3469억원(-15.4% 전년동기대비), 영업손실 4782억원으로 추정했다. 양 연구원은 “현대오일뱅크의 실적부진은 유가급락에 따른 재고평가손실과 코로나19에 따른 복합정제마진 하락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근에 흥국증권은 430000원의 목표주가를 설정했는데 좀 과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대중공업 지주의 사업에서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이 현대오일뱅크의 정유업과 조선업입니다. 로봇 관련업은 아직 시작 단계이기 때문에 회사의 실적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이 2가지 사업 영업을 분석해보면

정유업

현재 정제마진이 적어져서 오일뱅크는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정제마진은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제품 가격에서 원료인 원유 가격과 수송·운영비 등 비용을 뺀 금액으로, 원유를 정제해 남기는 이익을 말합니다..
일단 코로나19로 그만큼 세계적 공장 가동이 중단되고, 경기가 침체가 되다 보니 석유제품의 소비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가의 변동성이 심한 상황에서 수요자들이 석유제품의 소비를 결정하지 못하고 미루고 있는 상황도 소비 절벽에 한몫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가가 급락하다 보니 기존에 유가 하락 이전에 보유하거나, 정제하고 있었던 원유 가격과 현재의 폭락한 원유 가격과의 차이로 인대 재고평가손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조선업

우리나라 조선업의 주된 건조 선박이 LNG 선인데, 코로나19로 인해 신규 발주나 기존 발주 취소, 연기, 축소가 진행되고 있다는 뉴스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LNG 수요의 저변에는 석유제품이 비싸기 때문에 그 대안으로 LNG를 고려하는데 현재는 저유가 상태라면 굳이 LNG를 사용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그러면 당연히 LNG선 발주도 줄어들 가능성도 농후하다고 보아야 하겠지요..

현대중공업 지주의 일봉차트입니다.
코로나19로 주가가 폭락한 상태에서 제대로 반등을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잘나가는 업종은 거의 코로나19 이전으로 다 올라왔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가 이어진다면 현재 중공업 지주의 실적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강한 반등을 못 하게 하는 원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현재로서는 상방으로 강한 상승을 기대하기에는 시간이 좀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현대중공업지주 2019.12 배당수익률 7.97% 입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최근에 조선업종이 살아나고 있고, 배당률이 좋고,주식 저가 매리트가 있다는 점에서는 보유를

정유관련해서 정제마진이 좋지 않고, 저유가기조,경기침체 지속등을 고려했을때는 매도를..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전망과 주식시세였습니다.